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을 결합시키거나,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을 결합시킨 상품은 출시된 바 있지만,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을 결합한 상품은 스마트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이 처음이라고 동부화재는 소개했다.
스마트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은 결혼, 출산, 주택 · 자동차 구입 등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담보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보장금액과 보험료도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자녀의 영구치상실위로금, 부정교합치료비, 스쿨존교통사고위로금, 장기입원비 등 자녀들을 위한 장기보험의 신담보가 추가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량고객을 위한 다양한 보험료 할인제도도 운영된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을 동시에 가입하면 장기보험 보장보험료 1%가 할인되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을 동시에 가입하면 일반보험 보험료의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입하는 피보험자 수에 따라 보장보험료 할인혜택을 차등화해 3인은 1.0%, 4인은 2.0%, 5인 이상은 3.0%를 할인해 준다.
가입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이며, 자동차보험을 동시가입하고, 질병사망담보가 6000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0세부터 70세까지로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은 자유롭게 설계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