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 17일 화제 속에 방영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비밀의 화원’에 출연한 백진희가 신비로운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비밀의 화원’은 영화 같은 명품 드라마로 두 소녀의 성장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많은 이들의 어린시절 추억을 되 뇌이게 만드는 드라마다. 여성들이면 누구나 한번 쯤 겪었을 법한 이야기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백진희는 극중 ‘박여진’으로 출연하면서 차분하면서도 당찬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백진희는 ‘기림’(민지)과 단짝인 문학소녀 출연하며 학교 공부에는 관심이 없으나 문학적 소질만은 반짝반짝 빛나는 여고생으로 학교에 임시 문학교사인 ‘백종학’(이동규)이 오면서 혼란스러운 일들로 기림과 마찰을 겪는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스페셜 관계자의 따르면 “백진희는 여리지만 강인함이 있는 배우이다. 외유내강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백진희의 매력에 캐스팅하게 되었다. 촬영장에서도 발랄한 모습에 스텝들과 어려움 없이 촬영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백진희는 전형적인 연기가 아닌 내면의 모습이 연기로 나오는 것 같다 신비로움이 가득한 배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진희의 소속사인 S2007ent 측은 “백진희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돼서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마쳤다. 처음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에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의 배려에 덥고 많은 벌레들 속에서도 진희가 힘을 내서 촬영을 할 수 있었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류승범과 출연한 영화 ‘패스티발’의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가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