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장원준(25)과 탤런트 정수정(23)의 열애설이 터졌다.

13일 한 매체는 정수정 측근의 코멘트를 인용, “현재 정수정과 장원준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정수정의 부모님도 교제 사실을 알고 있으며 최근 정수정은 장원준이 소속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과 식사자리를 통해 인사를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장원준의 지인을 통해 만나 첫 대면하는 자리에서 남다른 호감을 가졌다. 정수정의 측근은 장원준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프로 의식이 교제를 결심하게 된 큰 원인이라고 교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장원준은 올 시즌 현재 9승 6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하고 있다. 정수정은 케이블방송 ‘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