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슈프림팀과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멜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Melon Collaboration Project)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왜’를 발표했다.
뮤지션들의 새로운 조합을 통해 색다른 음악을 선보이고자 기획된 ‘멜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출발 주자로 브라운아이드소울과 슈프림팀을 내세웠다.
6일 자정을 기해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노래 ‘왜’는 헤어짐을 직감한 남자의 애절한 심정을 담은 곡이다. ‘왜’는 프로젝트 앨범 ‘블루브랜드’ 1, 2집, MC몽 3,4,5집 등 수많은 앨범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김건우의 작품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과 슈프림팀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 남자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3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은 절제된 감정을 노래로 표현했고, 슈프림팀은 활기찬 랩으로 힘을 보탰다.
슈프림팀과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호흡을 들을 수 있는 노래 ‘왜’는 멜론, 싸이월드, 엠넷닷컴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멜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첫 싱글은 ‘왜’를 포함해 총 3곡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첫 주에 발매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