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동방신기 세 멤버인 영웅재중과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그룹 ‘JYJ’를 결성, 월드와이드 음반을 출시한다.

이들의 홍보 대행사인 ‘프레인’은 29일 “JYJ가 세 멤버의 이름인 재중, 유천, 준수의 앞 글자를 딴 이니셜 명칭”이라며 “다음달 12일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할 월드와이드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ning)’에는 세계무대로 향하는 여정의 첫 시작이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밝혔다.

영어로 녹음된 이 음반에는 미국 힙합계 스타인 카니예 웨스트와 유명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예명 다크 차일드)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이들 프로듀서의 곡과 세 멤버의 자작곡 등 총 7곡에 리믹스 버전 3곡이 이 음반에 더해졌다.

음반 유통은 ‘워너뮤직 월드와이드’가 담당하며 스페셜 한정판 9만9999장을 출시한다. ‘에이걸’과 ‘엠프티’ 구매는 다음달 19일부터 아이튠즈에서 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