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신세경과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동갑내기 커플’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나 얼굴을 익혔고 연인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양 측 소속사가 이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스케줄이 없는 시간을 틈 타 틈틈이 소탈한 데이트를 즐겼고, 집 앞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음악을 듣는 등 여느 20대 초반 커플다운 풋풋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신세경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정식 교제를 시작했을 때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 촬영 중이었다. 자주 만나기 힘든 상황이었다”며 “가끔씩 시간이 날 때 1~2시간씩 짧게나마 만난 것으로 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아직 1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은 서로에게 조심스럽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화 기자 choieh@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