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레이싱 모델계의 ‘슈퍼스타K’를 찾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의 첫 미션 화보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뽑힌 류지혜, 최슬기, 전유현, 윤승연, 김유연, 이연아, 임지혜, 하지화, 김가담, 김민지 등 최종 10인의 후보들 앞에 놓인 첫 미션은 ‘스피드’를 주제로 한 콘셉트 화보 촬영으로 카레이싱의 상징인 ‘스피드’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화보에 담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이들은 ‘메르세데스 벤츠’, ‘나이키’ 등의 광고촬영으로 유명한 김유철 사진작가와 함께 ‘타이어’, ‘바디 페인팅 물감’, ‘레이싱 장갑, ‘부채'', ‘스모그머신’ 등의 다양한 소품을 선택해 미션 주제인 ‘스피드’를 표현해냈다.
XTM 측은 “스피디한 레이서를 상징하는 레이싱 장갑과 부츠를 소품으로 선택한 김유연은 여성다운 아름다움과 남성다운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런가하면 이연아는 바디 페인팅 물감으로 온몸에 기름때를 묻힌 듯한
파격적인 연출을 해 마치 거친 레이스를 마친 것과 같은 모습을 그려냈다. 또 타이어를 선택한 김민지는 자신의 바디라인과 타이어의 곡선을 일치시키며 주제를 표현했다”며 이들의 화보를 평했다.
한편 오는 5일 밤 12시에 첫 방송될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에서는 TOP 10 후보들의 선발 과정과 첫 미션을 수행하는 이들의 치열한 경쟁이 리얼하게 그려질 계획이다.
MC 호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채한석과 신동헌 자동차 전문 에디터, 특별 심사위원 구준엽의 촌철살인 심사평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타이어 전속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