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기대를 받아온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이하 아테나)이 13일 첫 방영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테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6개월여 동안 아시아를 넘어 5개국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던 ‘아테나’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신형 원자로를 둘러싼 국제적인 테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새롭게 부임하는 신임국장 ‘권용관’(유동근)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아테나’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NTS 요원들과 비밀스러운 조직 ‘아테나’가 펼치는 스펙터클한 작전들이 펼쳐진다. 또 더 잔인한 배신, 더 가슴 아픈 사랑이라는 카피가 말해주듯 ‘아이리스’를 뛰어 넘은 인물들 간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수애의 화려한 니킥 액션과 연기 인생 최초로 도전한 와이어 액션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차승원과 추성훈의 액션은 숨을 멈추게 할 정도로 강렬하다. 또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NTS를 배신할 수밖에 없는 정우성의 애절함과 비밀스러운 스토리도 공개된다”며
“해외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폭파신과 총격신, 스피드와 스타일을 갖춘 전혀 새로운 액션, 감성을 자극하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뉴질랜드 촬영을 마친 ‘아테나’는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 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