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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문화] 한준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편파 해설 논란에 휘말렸다.

한준 해설위원은 지난 17일 열린 2011 AFC 아시안컵 A조 중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예선 경기에서 "중국이 이렇게 많은 슈팅을 하고도 2골 밖에 못 넣은 건 아쉽네요", "경기력만 본다면 중국이 한차원 높은 팀입니다", "중국 선수들의 기술이 좋다보니 파울 아니면 막을 수 없네요" 등 중국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한준 해설위원이 중국사람이었느냐', '중국 분이 한국말을 잘 하시네' 등 반중 감정을 바탕으로 한준 해설위원을 비판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