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일본 톱배우 우에노 주리가 트위터를 통해 직접 내한 소식을 알렸다.
우에노 주리의 이번 내한은 지난 13일 국내에서 개봉한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무대 인사를 위한 것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이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완결편인만큼 한국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우에노 주리의 바람이 강력하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우에노 주리의 이번 내한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약 5개월 만이다.
지난해 내한 당시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가 한국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몹시 놀라웠고 기뻤다”고 감격스러워하며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국내 개봉에 맞춰 내한을 고려했으나, 스케줄상의 문제로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한국관객의 끈질긴 러브콜에 우에노 주리도 시간을 내게 된 것이다. 우에노 쥬리는 현재 일본에서 NHK 대하드라마를 촬영 중이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는 22일 국내 상영관을 찾아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무대 인사 일정에 대한 제세한 내용은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꾸며진 <노다메 칸타빌레> 완결판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지난 13일 국내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