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지수원 (윤민주 역)과 서준영 (이강소 역)의 소주커플이 만들어가는 러브 스토리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6일 방송 분에서 이들 커플의 ‘봄 빙의 키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소’는 ‘윤민주’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눈으로 “기억해줄꺼죠? 지금 이순간을. 나중에도. 아주 나중에도. 잊으면 안돼요!”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한 뒤 소주커플의 따사로운 봄 분위기를 알리는 키스를 나눴다.
서준영의 측은 “키스가 있는 드라마 촬영당일 이동하는 차량에서 내심 걱정하고 있을 준영이에게 키스관련 참고기사를 스크랩 해 보여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유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웃어요 엄마’ 17%를 기록해, 지난 방송 분의 14.7%보다 약 2.0% 상승했다. (AGB닐슨코리아리서치)
한편, 서준영, 박정민, 이재훈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파수꾼>은 네티즌들의 열띤 지지 속에 개봉 2주차부터는 개봉관을 24개관으로 확충하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