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혼성그룹 거북이가 28일 디지털 싱글 ‘주인공’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소속사가 18일 밝혔다.
소속사 소나무엔터테인먼트는 “그룹 거북이에게 2011년은 의미 있는 해”라면서 “거북이가 활동한 지 10년이 되었고, 또 3년 만에 새롭게 컴백하게 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거북이는 지난 2008년 4월 리더 터틀맨이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으로 유명을 달리한 뒤 해체했다. 그동안 여성멤버 지이는 일본 대학원에 진학, 학업에 전념했고 금비는 지난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터틀맨을 대신할 새로운 남자멤버는 오는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