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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현대그룹의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올 가을 시즌 MBC 경기평화통일마라톤(9월 25일),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서(10일 1일), 문화일보 파주통일마라톤(10월 9일), 중앙일보 서울마라톤(11월 6일) 대회의 공식 택배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로지엠은 브랜드 '현대택배'로 각 대회마다 기록계측용 칩, 대회 티셔츠, 가방 등 마라톤 물품 물류 일체를 전담하게 된다. 회사 측은 올 해 12만6000개의 대회 물품 운송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32.6% 늘어난 것이다.



노영돈 현대로지엠 대표이사는 "마라톤 물류를 확대 실시해 고객 수요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