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기아자동차는 올 상반기 판매량 증가와 K5 등 중형차급 판매비중이 늘면서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한 24조340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5.0% 늘어난 2조3397억원, 당기순이익은 10.4% 증가한 2조2977억원으로 집계됐다(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특히 상반기 세계 시장에서 모닝, 프라이드, K5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한 총 139만4852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상반기 내수시장 침체를 해외시장 판매로 만회하고, 특히 해외시장에서 ‘제값 받기’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내실경영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또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5.0% 늘어난 2조3397억원, 당기순이익은 10.4% 증가한 2조2977억원으로 집계됐다(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특히 상반기 세계 시장에서 모닝, 프라이드, K5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한 총 139만4852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상반기 내수시장 침체를 해외시장 판매로 만회하고, 특히 해외시장에서 ‘제값 받기’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내실경영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