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기아자동차는 (사)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13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전 야구선수 이종범(42)씨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사진).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종범씨는 다음달부터 라디오 교통방송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슬로우(S·L·O·W) 캠페인’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에 출연하고, 올해 기아차의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타이거즈의 상징과도 같은 이종범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이종범씨가 기아차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마스코트인 ‘살피미’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