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아이유-은혁 셀카 해명했지만…‘이미지 급 추락’?

로엔, 아이유-은혁 셀카 해명했지만…‘이미지 급 추락’?

기사승인 2012-11-10 11:42:01

[쿠키 문화]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아이유가 소파 위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은혁과는 친한 사이일 뿐, 확대해석을 삼가달라”고 공식입장을 전했지만, 누리꾼들은 이에 쉽게 수긍하지 못하고 있다.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공개된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아이유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왔을 때 소파에서 함께 앉아 찍은 사진으로, 오늘 새벽 아이유가 트위터 멘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본인 트위터 계정과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해당 사진이 업로드되어 외부에 공개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병원복이 아니고 잠옷이라는 점, 은혁이 상의가 탈의된 듯한 모습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의혹의 시선을 쉽게 거두지 않고 있다. 이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해당 기사에 달린 수천 개의 댓글에서는 왈가왈부 여러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물론 성인남녀인 은혁과 아이유가 어떤 관계이든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도 소수 제기됐지만,
그동안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갖고 있던 아이유의 이미지 추락이 불가피하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