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씨엔블루 정용화가 17일 밤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 칠레’(이하 ‘뮤뱅’)에서 노래, 편곡, 진행까지 1인 3역으로 맡았다.
‘뮤뱅’에서 슈퍼주니어 규현, 에프터스클 유이와 함께 공동 MC를 맡은 정용화는 진행뿐 아니라 밴드 씨엔블루로 무대에 올라 직감, 러브 등 씨엔블루 히트곡을 열창했다.
특히 정용화는 솔로로 무대에 올라 기타 연주와 함께 ‘러브 미 텐더’를 불러 스페셜 무대를 꾸몄는데, 이 곡 편곡자로 정용화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편곡: 정용화’ 자막은 뮤뱅 인 칠레 엔딩곡 ‘아리랑’때도 등장했다. 전 출연자가 무대로 나와 함께 ‘아리랑’을 열창했는데, 이 때 부른 ‘아리랑’을 씨엔블루 정용화가 직접 편곡했던 것.
한편, 정용화가 속한 그룹 씨엔블루는 오는 12월 15~16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1월 본격 국내 컴백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