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 중인 박유천이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유천은 지난 2일 팬 미팅을 개최,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맡은 한정우에 대한 소개 및 에피소드는 물론, 화제가 되었던 명장면 ‘마법의 성’ 한 소절을 감미롭게 불러 팬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코너에서는 극 중 중요한 아이템인 빨래집게와 노란 우산을 사용하기도 하고, 커플 방한용품을 함께 착용한 뒤 즉석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당초 1200명으로 예정되었던 이번 팬미팅에는 3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박유천은 “추운 날씨에 여기까지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작품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반응해주셔서 매우 놀랐다. 남은 분량도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