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보이그룹 엑스파이브가 해체됐고, 리더 건(본명 손혁석)은 3일 군에 입대했다.
건, 설후, 진, 태풍, 해원으로 구성된 엑스파이브는 2011년 싱글 앨범 ‘제노스’(Xenos)로 데뷔했다. 당시 평균키 평균신장 186cm로 가요계 보이그룹 중 최장을 자랑했다. 이후 싱글 앨범 ‘데인저로스’(Dangerous)를 발매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그러나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이인먼트 대표인 장 모 씨가 소속 여자 연습생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직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