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희선, 문화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신의’ 김희선, 문화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2-12-07 10:49:01

[쿠키 연예] 김희선이 ‘신의’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희선은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상을 받은 뒤 “오랜 공백을 딛고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변함없이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1990년대 후반과 200년대 초반에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김희선이 새삼스럽게 수상에 대한 감회를 펼친 이유는 “이 작품을 연기인생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로 삼고자 부단히 노력했기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자 부문 최우수상은 드라마 ‘착한 남자’의 송중기가 받았다.

2012년 한해를 연기인생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았던 김희선은 그동안의 보람과 고생, 앞으로의 계획 등을 SBS 크리스마스 특집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탈하게 밝힐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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