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이루가 새 디지털싱글 ‘아프지마’를 전격 발표했다.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발표한 이루의 디지털싱글 ‘아프지마’는 올 한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히트메이커로 급부상한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여성 아이돌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피쳐링과 랩 작사를 직접 맡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루의 새 디지털싱글 ‘아프지마’는 그 동안 이루가 보여줬던 곡 스타일과는 달리 잔잔하면서도 비트감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 이루가 지닌 보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묘하게 가슴을 울리는 특별한 감성을 선보인다.
특히 이루의 감성적인 보컬과 풍부한 표현력의 조합이 헤어진 연인에게 말하는 듯한 현아의 나레이션 랩과 어우러져 더욱 진한 애절함이 느껴진다.
한편,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최초로 한국어로 제작된 ‘까만안경’ 음반의 완판, 영화 ‘헬로우 굿바이’ 티켓 연일 매진, 게릴라 콘서트 2만 명 동원, 한국 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 출연 등 연일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