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크라이, 日서 류시원-SG워너비 계보 잇나

소울 크라이, 日서 류시원-SG워너비 계보 잇나

기사승인 2013-01-08 21:23:01

[쿠키 연예] 가수 소울 크라이가 일본에서 조용히 인기를 모으며 류시원과 SG워너비의 계보를 잇는 유망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소울 크라이는 지난 1년 동안 일본에서 무려 50여회가 넘는 공연과 후지 TV 및 도쿄 TV 를 비롯하여 각종 언론 매체에 일본에서 주목 받는 케이팝 발라드 신인으로 소개 되고 있다

소울 크라이는 현재 매 공연 때마다 1000~2000석 규모의 객석 매진이 될 정도로 일본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두터운 팬층을 만들었다 .

이와 더불어, 디셈버, 엠투엠 , 엔트레인, 치치, 먼데이키즈 등 케이팝 발라드 및 아이돌 가수들과의 합동 공연 및 이들이 일본 공연 무대에 진출할 수 있게 케이팝의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여 바쁘게 뛰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소울 크라이는 폭풍 가창력과 고음 흡입력 강한 애절한 감성으로 가요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 그룹 디셈버의 DK와 대학 동창이며 절친한 친구로 DK와 대학 때부터 같은 밴드에서 같이 활동했다. 디셈버 보다 먼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소울 크라이는 이렇다할 인기가 없었던 상황에서 친구 였던 DK의 응원의 힘이 컸었다고 전해 왔다

소울 크라이는 기획사 키노트뮤직과 계약하고 오는 14일 새 앨범 ‘데스티니’(Destiny)를 발표, 타이틀곡 ‘니가 나타나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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