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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삼성전자는 8인치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8.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 노트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필기구인 ‘S펜’을 장착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운영체제(OS)를 적용했다.

전반적으로 갤럭시 노트 10.1의 기능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으면서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에 더 편리하다. 여기에 독서에 적합한 화면 색 온도를 구현하고 장시간 사용할 때 눈의 피로를 줄여 주는 ‘독서 모드’ 기능도 추가했다. 국내에는 일단 와이파이 전용 제품이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55만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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