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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최근 소비자들의 쇼핑 경로가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어린이날 선물도 모바일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온라인몰 G마켓은 어린이날을 앞둔 최근 2주간 모바일을 통한 어린이날 선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최대 7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장난감·인형·교육완구 등의 모바일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7%, 유아동 의류·신발·가방 등의 판매는 322% 늘어났다. 어린이날 선물 구매 고객을 성별·연령대 별로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고객이 전체의 62%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처럼 모바일 쇼핑객이 늘어나자 유통업계는 잇따라 모바일 기획전, 상품권 등을 마련하는 등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본인 인증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새 모바일상품권을 출시했다. G마켓은 오는 5일까지 모바일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너스 상품을 덤으로 증정한다. G마켓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장난감, 아동복 등 어린이날 선물의 모바일 쇼핑 매출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모바일을 통한 어린이날 선물 준비는 남성 고객보다는 여성고객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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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온라인몰 G마켓은 어린이날을 앞둔 최근 2주간 모바일을 통한 어린이날 선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최대 7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장난감·인형·교육완구 등의 모바일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7%, 유아동 의류·신발·가방 등의 판매는 322% 늘어났다. 어린이날 선물 구매 고객을 성별·연령대 별로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고객이 전체의 62%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처럼 모바일 쇼핑객이 늘어나자 유통업계는 잇따라 모바일 기획전, 상품권 등을 마련하는 등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본인 인증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새 모바일상품권을 출시했다. G마켓은 오는 5일까지 모바일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너스 상품을 덤으로 증정한다. G마켓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장난감, 아동복 등 어린이날 선물의 모바일 쇼핑 매출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모바일을 통한 어린이날 선물 준비는 남성 고객보다는 여성고객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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