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실시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실시

기사승인 2013-05-20 1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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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IT]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인터넷프로토콜TV(IPTV) 가입자들이 추가적인 장비 설치 없이 고사양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고성능의 서버에서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킨 후 출력 화면을 셋톱박스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가상화 기술이다. 애플리케이션을 가정에 설치된 셋톱박스가 아니라 서버에서 실행하기 때문에 그동안 IPTV에서 실행할 수 없었던 고사양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서버의 성능은 일반 가정에 설치된 셋톱박스보다 13배 가량 속도가 빠르다.

SK브로드밴드는 ‘스트리트 파이터4’, ‘월드 랠리 챔피언십’ 등 게임 16종을 먼저 선보이고 향후에 ‘B tv 스토어’를 게임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21일부터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신청을 접수해 다음달 3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요금제 그대로 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게임과 같은 부가 서비스는 추가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

SK브로드밴드는 안드로이드, 윈도우, 플래쉬, 리눅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TV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수 있도록 했다. 플래시로 개발된 ‘멜론 애플리케이션‘과 HTML5로 구현된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이 별도의 컨버팅(운영체제에 맞게 수정하는 것) 과정 없이 B tv에서 실행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스마트셋톱박스, 스마트TV 등 다양한 서비스와 특화 콘텐츠 제공을 통해 IPTV와 모바일 IPTV를 포함, 2015년까지 가입자 710만 명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스마트셋톱박스 기반의 고품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스마트TV 제조사와의 제휴를 통해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 없는 ‘IPTV 임베디드(embeded)’형태의 스마트TV를 올 하반기 중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임진채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다양한 서비스와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는 SK텔레콤과의 연계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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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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