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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대한항공이 보잉사의 신형 차세대 항공기 11대를 새로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과 레이 코너 보잉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잉 항공기 신규 구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B747-8i 기종 5대와 B777-300ER 6대 등 총 11대를 구매하게 된다. 양사는 추후 협상을 통해 구매를 확정짓고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구매 계약한 B747-8i 기종 5대는 2015년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대한항공은 총 10대의 B747-8i 기종이 운영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구매 양해각서 체결은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를 통한 기종 첨단화 및 현대화 작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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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번 구매 양해각서 체결은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를 통한 기종 첨단화 및 현대화 작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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