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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서울365mc병원 개원 기념 ‘제1회 국제 비만의학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1회 국제 비만의학 심포지엄’은 지방흡입, 위밴드, 체형관리 등 3개 주제로 열렸다. 각 세션 별로 미국, 호주, 중국 등 각 국가에서 ‘비만 수술 분야’ 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서울을 포함하여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365mc병원 이선호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한비만학회 김경수 회장,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최윤백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세션에서는 ‘지방흡입’을 주제로 하버드 의과대학 세켈 박사(Brooke R. Seckel)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 세션은 ‘위밴드’ 를 주제로 미 클리블랜드 클리닉 고도비만 수술센터 스좀스타인 박사(Samuel Szomstein)과 플로리다 대학 교수인 전델 박사(Natan Jundel)의 특강 및 가톨릭대학교 이상권 교수와 서울365mc위밴드 병원 조민영 병원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3부 세션은 ‘비수술적 체형관리’를 주제로 365mc 비만클리닉 및 서울365mc병원 의료진의 발표가 있었다.

이선호 서울365mc병원 이사장은 “이번 제 1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제2회, 제3회 국제 비만의학 심포지엄을 이어나갈 것” 이라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미국대사비만외과학회 회장인 로젠탈 박사가 참여하는 위밴드 워크샵과 지방흡입 워크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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