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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콘셉트카 ‘HCD-14’가 ‘2013 북미 올해 콘셉트카상’에서 ‘올해 최고의 콘셉트카’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HCD-14는 연말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모태다. 콘셉트카는 개발 단계에서 선보여져 신 모델의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차다.
HCD-14는 승용 콘셉트카 부문에서 도요타의 코롤라 퓨리아, 혼다의 EV-STER 콘셉트카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개 부문별로 1위를 차지한 차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에 주어지는 ‘올해 최고의 콘셉트카’로도 선정됐다.
올해 최고의 콘셉트카상은 로스앤젤레스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토론토 모터쇼 등 북미 지역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된다. 심사위원 20여명이 승용, 트럭, 양산형, 특수 등 4개 부분에서 최고의 콘셉트카를 뽑는다.
심사위원인 오토모티브 기자 그룹의 밥 크루퍼는 “HCD-14는 미래형 프리미엄 차량의 디자인과 함께 3차원 동작 인식 기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소개했다”며 “앞문과 뒷문이 마주보며 열리는 형태의 도어와 쿠페형의 디자인은 감탄하게 하는 요소”라고 말했다.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쿠키 경제]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콘셉트카 ‘HCD-14’가 ‘2013 북미 올해 콘셉트카상’에서 ‘올해 최고의 콘셉트카’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HCD-14는 연말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모태다. 콘셉트카는 개발 단계에서 선보여져 신 모델의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차다.
HCD-14는 승용 콘셉트카 부문에서 도요타의 코롤라 퓨리아, 혼다의 EV-STER 콘셉트카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개 부문별로 1위를 차지한 차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에 주어지는 ‘올해 최고의 콘셉트카’로도 선정됐다.
올해 최고의 콘셉트카상은 로스앤젤레스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토론토 모터쇼 등 북미 지역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된다. 심사위원 20여명이 승용, 트럭, 양산형, 특수 등 4개 부분에서 최고의 콘셉트카를 뽑는다.
심사위원인 오토모티브 기자 그룹의 밥 크루퍼는 “HCD-14는 미래형 프리미엄 차량의 디자인과 함께 3차원 동작 인식 기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소개했다”며 “앞문과 뒷문이 마주보며 열리는 형태의 도어와 쿠페형의 디자인은 감탄하게 하는 요소”라고 말했다.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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