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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취업포털 커리어는 남녀 구직자 587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업을 선택하는 데 남녀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구직자는 상위 직종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연봉(22.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적성’(14.7%), ‘성취감’(12.8%), ‘부모님의 기대’(12.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 구직자는 직종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적성’(20.9%)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성취감’(15.9%), ‘장래성’(14.3%) 등도 직종 선택의 중요한 요소였다. 특히 남성 구직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연봉이 4위에 불과했고 부모님의 기대는 4%로 최하위에 속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취업하고 싶은 분야도 달랐다. 남성 구직자 10명 중 3명은 ‘IT·정보통신’(28.3%) 분야에 취업하고 싶다고 밝혔고 여성 구직자는 ‘유통·무역업’(22.3%)을 취업 희망 직종으로 선택했다.
영업직에 대해선 남녀 모두 비슷한 시각을 드러냈다. 남녀 각각 5.2%, 4.7%만이 영업직을 선택,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쿠키 경제]취업포털 커리어는 남녀 구직자 587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업을 선택하는 데 남녀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구직자는 상위 직종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연봉(22.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적성’(14.7%), ‘성취감’(12.8%), ‘부모님의 기대’(12.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 구직자는 직종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적성’(20.9%)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성취감’(15.9%), ‘장래성’(14.3%) 등도 직종 선택의 중요한 요소였다. 특히 남성 구직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연봉이 4위에 불과했고 부모님의 기대는 4%로 최하위에 속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취업하고 싶은 분야도 달랐다. 남성 구직자 10명 중 3명은 ‘IT·정보통신’(28.3%) 분야에 취업하고 싶다고 밝혔고 여성 구직자는 ‘유통·무역업’(22.3%)을 취업 희망 직종으로 선택했다.
영업직에 대해선 남녀 모두 비슷한 시각을 드러냈다. 남녀 각각 5.2%, 4.7%만이 영업직을 선택,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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