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슬래브(slab)공급용 설비인 ‘제강전로(製鋼電爐)’를 자체기술력으로 완성했다.
광양제철소는 생산 공정을 잇는 주요 설비인 제강전로를 포스코패밀리 자체기술력으로 개발, 제작에 성공해 내년 7월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강전로 설비 개발은 광양제철소 후판부 기술진과 패밀리사인 포스코건설, 발전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제조기술과 제작능력을 갖춘 파트너사인 BHI사가 2011년 5월부터 공동 참여해 이뤄낸 성과다.
백승관 소장은 “포스코패밀리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포스코형(形) 제강전로’ 개발로 인해 기존 전로보다 높은 강도와 긴 수명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광양제철소는 생산 공정을 잇는 주요 설비인 제강전로를 포스코패밀리 자체기술력으로 개발, 제작에 성공해 내년 7월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강전로 설비 개발은 광양제철소 후판부 기술진과 패밀리사인 포스코건설, 발전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제조기술과 제작능력을 갖춘 파트너사인 BHI사가 2011년 5월부터 공동 참여해 이뤄낸 성과다.
백승관 소장은 “포스코패밀리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포스코형(形) 제강전로’ 개발로 인해 기존 전로보다 높은 강도와 긴 수명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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