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파랑은 삼성, 빨강은 코카콜라’
구직자 10명 중 9명은 기업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색상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봤다.
잡코리아 좋은 일 연구소는 대학생과 구직자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컬러와 브랜드 이미지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파랑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삼성이 50.7%로 가장 많았다. 빨강은 ‘코카콜라’라는 응답이 73.3%를 차지했다.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컬러가 중요한 요소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답변이 94.9%로 압도적이었다. 이들이 브랜드 컬러를 중요하게 본 이유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해 보여 주기 때문’(63.5%)이었다. 브랜드 컬러가 확실할수록 해당 브랜드를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컬러 마케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업종을 묻는 질문에는 식음료·외식이라는 응답이 39.4%로 가장 많았다. 의류·뷰티(36.8%), IT·전기전자 9.6%, 금융 7.7%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구직자 10명 중 9명은 기업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색상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봤다.
잡코리아 좋은 일 연구소는 대학생과 구직자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컬러와 브랜드 이미지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파랑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삼성이 50.7%로 가장 많았다. 빨강은 ‘코카콜라’라는 응답이 73.3%를 차지했다.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컬러가 중요한 요소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답변이 94.9%로 압도적이었다. 이들이 브랜드 컬러를 중요하게 본 이유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해 보여 주기 때문’(63.5%)이었다. 브랜드 컬러가 확실할수록 해당 브랜드를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컬러 마케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업종을 묻는 질문에는 식음료·외식이라는 응답이 39.4%로 가장 많았다. 의류·뷰티(36.8%), IT·전기전자 9.6%, 금융 7.7%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