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SK텔레콤이 15일 ‘행복동행’ 프로그램 시행 100일을 맞아 “행복동행을 경영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가치를 제고하며 사회와의 동반성장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동행은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등 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취지로 지난 5월 마련됐다.
그간 SKT는 행복동행을 통해 베이비붐 세대 ICT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Bravo! Restart 프로그램’, 계약직 4300명 정규직 전환, 워킹맘을 위한 4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시행했다.
SKT는 ‘고객과 함께 하는 행복’을 기치로 내걸고 보조금 위주의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착한기변’, ‘데이터리필’ 등 신규 요금제 및 장기 가입고객 우대정책을 발표해 업계에 한 단계 진화된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SKT는 지난해 9월 서울 중곡동 소재 중곡제일시장에 이어 지난 5월 인천 신기시장의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각종 ICT 솔루션 및 고객 DB 마케팅을 적용해 방문 고객을 확대하고 젊은 시장 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올 하반기에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고객 및 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3분기 중에는 회사의 핵심 역량 및 자산을 공유·개방하는 ‘빅데이터 허브’를 오픈해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50~60세 중장년층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프로그램, LTE 및 LTE-어드밴스드(A) 서비스 이용객의 데이터 이용패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출시한다.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선행형 융합사업 투자도 진행 중이다. SKT 하성민 대표는 지난 5월 행복동행을 시작하면서 ICT와 결합되는 헬스케어, 연구개발(R&D) 등 선행형 융합사업에 3년간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T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행복동행은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등 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취지로 지난 5월 마련됐다.
그간 SKT는 행복동행을 통해 베이비붐 세대 ICT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Bravo! Restart 프로그램’, 계약직 4300명 정규직 전환, 워킹맘을 위한 4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시행했다.
SKT는 ‘고객과 함께 하는 행복’을 기치로 내걸고 보조금 위주의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착한기변’, ‘데이터리필’ 등 신규 요금제 및 장기 가입고객 우대정책을 발표해 업계에 한 단계 진화된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SKT는 지난해 9월 서울 중곡동 소재 중곡제일시장에 이어 지난 5월 인천 신기시장의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각종 ICT 솔루션 및 고객 DB 마케팅을 적용해 방문 고객을 확대하고 젊은 시장 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올 하반기에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고객 및 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3분기 중에는 회사의 핵심 역량 및 자산을 공유·개방하는 ‘빅데이터 허브’를 오픈해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50~60세 중장년층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프로그램, LTE 및 LTE-어드밴스드(A) 서비스 이용객의 데이터 이용패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출시한다.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선행형 융합사업 투자도 진행 중이다. SKT 하성민 대표는 지난 5월 행복동행을 시작하면서 ICT와 결합되는 헬스케어, 연구개발(R&D) 등 선행형 융합사업에 3년간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T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