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포스코패밀리인 SNNC사(대표 김학동)가 니켈 누계 생산량 10만t을 달성하며 연간 4억~5억 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SNNC사는 스테인레스 제품 제조원가의 80%를 차지하는 니켈을 연간 2만7000여t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니켈은 포스코에서 전량 사용된다.
특히 SNNC사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페로니켈을 국내 최초로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제품의 가격변동에 대처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SNNC 김학동 대표이사는 “원가절감과 설비의 효율적 이용과 기술개발에 더욱 주력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고품질과 고부가가치의 제품생산에 노력하겠다”면서 “니켈뿐 아니라 포스코가 생산하는 스테인레스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NC사는 2008년 10월 첫 가동에 들어간 뒤 최단기간 출선, 최단기간 정상조업도 달성, 최단기간 공장건설의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어낸 기업이다.
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SNNC사는 스테인레스 제품 제조원가의 80%를 차지하는 니켈을 연간 2만7000여t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니켈은 포스코에서 전량 사용된다.
특히 SNNC사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페로니켈을 국내 최초로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제품의 가격변동에 대처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SNNC 김학동 대표이사는 “원가절감과 설비의 효율적 이용과 기술개발에 더욱 주력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고품질과 고부가가치의 제품생산에 노력하겠다”면서 “니켈뿐 아니라 포스코가 생산하는 스테인레스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NC사는 2008년 10월 첫 가동에 들어간 뒤 최단기간 출선, 최단기간 정상조업도 달성, 최단기간 공장건설의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어낸 기업이다.
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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