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임신’루머에 소속사 “범인 찾아내 응분의 대가 치르도록 할 것”

‘현아 임신’루머에 소속사 “범인 찾아내 응분의 대가 치르도록 할 것”

기사승인 2014-01-10 15:19:00

[쿠키 연예] 그룹 트러블메이커 멤버인 현아와 현승의 악성루머가 번졌다. 단순 성희롱 수준을 넘은 이번 루머에 소속사는 강경히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10일 SNS상에는 현아와 현승이 연인 사이이며, 현아가 임신을 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기사형식을 따른 형태로 퍼져나갔다. 해당 루머는 신문기사 캡쳐 형태로 제작된 이미지로 퍼져나가고 있어 오해를 살 여지가 다분하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민일보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루머는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해치는 동시에 본인들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는 악질적 루머”라며 “원 출처를 반드시 찾아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루머의 형태에 대해서도 “기존 매체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동시에 기사 형식이라는 것 자체가 악의적 목적이라는 것이 분명하다”며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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