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동산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와 차남 재용씨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103억원 규모의 서초동 토지와 건물 1건, 그리고 재국씨 명의의 44억원 규모 인근 토지 및 건물 1건 등 총 2건이다. 이 부동산에는 현재 재국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시공사가 입주해 있다.
앞서 삼남 재만씨 명의의 신원프라자 빌딩과 장녀 효선씨 명의의 임야 및 주택에 대한 3회차 입찰은 다음 달 3~5일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