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전인권 “‘골디’ 특별상 수상 영광, 故주찬권에게…”

들국화 전인권 “‘골디’ 특별상 수상 영광, 故주찬권에게…”

기사승인 2014-01-16 18:07:01

[쿠키 연예] 록 그룹 들국화가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골든디스크 집행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들국화는 1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30년동안 활동한 특별함으로 집행위읜 특별상을 수상했다.

들국화의 리더 전인권은 수상에 나서 휴대전화를 보며 수상소감을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전인권은 “이 상을 故 허성욱과 주찬권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주찬권은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들국화의 드러머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음원·음반 등을 시상하는 가요 시상식이다. 엑소, 소녀시대, 씨스타, 씨엔블루, 비스트 등이 참석했으며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오상진 아나운서,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가 MC를 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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