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톡톡] 굶어 죽어가던 유기견이 좋은 주인을 만나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변한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2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굶어 죽어가던 유기견’이라는 제목으로 20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브라질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들은 오랫동안 굶어 뼈만 앙상한 채 죽어가던 개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면서 생기를 되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엉덩이 부분에 있던 심각한 상처도 점차 치유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죽기 일보 직전에 기적적으로… 다행이다” “정말 감동적이다” “같이 욕조에 들어간 사진을 보니 참 좋다”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