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롯데그룹은 21일 롯데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채정병 정책본부 지원실장(사장)을 선임했다. 박상훈 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그룹 측은 지난달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사태 수습을 위해 후임 인사를 잠정 보류했었다.
신임 채 대표이사는 경복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그룹에서 재무와 법무를 총괄해왔다. 후임 정책본부 지원실장에는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인 이봉철 전무가 내정됐고,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롯데쇼핑 김현수 전무가 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신임 채 대표이사는 경복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그룹에서 재무와 법무를 총괄해왔다. 후임 정책본부 지원실장에는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인 이봉철 전무가 내정됐고,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롯데쇼핑 김현수 전무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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