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한국소비자원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 배터리에 ‘스웰링(Swelling)’ 현상이 있음을 확인하고 무상 교환을 권고했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갔다. 스웰링은 리튬이온배터리 내부에 가스가 발생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갤럭시 노트 등에서 스웰링 현상이 발생한다는 불만이 끊임없이 접수됐다. 지난해 11월말 소비자원은 품질보증기간(1년)이 지난 갤럭시 S3 배터리에서 스웰링이 발생해 무상교환 실시를 권고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 배터리 무상교환을 진행 중이었다.
소비자원은 스웰링이 발생한 대부분의 배터리는 이랜텍에서 만든 것이라고 확인했다. 무상 교환 문의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로 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갤럭시 노트 등에서 스웰링 현상이 발생한다는 불만이 끊임없이 접수됐다. 지난해 11월말 소비자원은 품질보증기간(1년)이 지난 갤럭시 S3 배터리에서 스웰링이 발생해 무상교환 실시를 권고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 배터리 무상교환을 진행 중이었다.
소비자원은 스웰링이 발생한 대부분의 배터리는 이랜텍에서 만든 것이라고 확인했다. 무상 교환 문의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로 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