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삼성그룹은 19일 사회봉사단장에 박근희(61) 삼성 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단장을 맡고 있던 서준희 사장이 BC카드 사장으로 옮겨가면서 박 부회장을 새로 앉힌 것이다.
박 부회장은 1978년 삼성전관(현재 삼성SDI)에 입사해 기획담당 이사, 삼성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장, 삼성캐피탈·삼성카드 대표이사를 거친 뒤 2005년 1월 삼성그룹 중국본사 사장 겸 삼성전자 중국총괄 사장을 맡아 중국 진출에 핵심 역할을 했다. 2010년 삼성생명 보험영업부문 사장으로 이동해 2011년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2012년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었다. 지난해 12월 정기인사에서 사회봉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1994년 창설돼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박 부회장은 1978년 삼성전관(현재 삼성SDI)에 입사해 기획담당 이사, 삼성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장, 삼성캐피탈·삼성카드 대표이사를 거친 뒤 2005년 1월 삼성그룹 중국본사 사장 겸 삼성전자 중국총괄 사장을 맡아 중국 진출에 핵심 역할을 했다. 2010년 삼성생명 보험영업부문 사장으로 이동해 2011년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2012년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었다. 지난해 12월 정기인사에서 사회봉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1994년 창설돼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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