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SK텔레콤이 협력사와 성과 공유 및 동반성장 거래문화 선도 방안을 담은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1일 ‘SK텔레콤 2기 상생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4년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한 2기 상생협의회에는 지난 1기 28개사보다 크게 늘어난 45개사가 참여한다. 지난 협의회는 상생문화 정착과 협력사 지원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올해는 성장가치 공유 확대, 협력사 경쟁력 강화, 동반성장 거래문화 선도, 열린 소통문화 정착 등을 기본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은 연내 협력사와의 성과공유제를 정착시키고 신성장 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동반성장 거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대금지급기일 단축, 부당 단가인하 예방 등 중소 협력사 우대 결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 조성된 1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도 계속할 방침이다.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동반성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ICT 생태계 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SK텔레콤은 1일 ‘SK텔레콤 2기 상생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4년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한 2기 상생협의회에는 지난 1기 28개사보다 크게 늘어난 45개사가 참여한다. 지난 협의회는 상생문화 정착과 협력사 지원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올해는 성장가치 공유 확대, 협력사 경쟁력 강화, 동반성장 거래문화 선도, 열린 소통문화 정착 등을 기본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은 연내 협력사와의 성과공유제를 정착시키고 신성장 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동반성장 거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대금지급기일 단축, 부당 단가인하 예방 등 중소 협력사 우대 결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 조성된 1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도 계속할 방침이다.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동반성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ICT 생태계 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