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연예] 그룹 엑소(EXO)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엑소는 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의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방송에서의 최초 컴백무대다.

엑소는 6일 밤 12시 새 미니앨범 수록곡을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타이틀곡 ‘중독’은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 국내 9개 음원차트 정상에 랭크됐고 ‘중독’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에 100만뷰를 달성했다. 미니앨범 선주문량은 66만장에 육박해 ‘대세돌’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소 컴백 무대가 공개되는 ‘엠카운트다운’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슬픔에 동참하며 지난달 16일 이후 3주간 결방했다.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정상화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