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장성 요양병원 화재 당시 손 묶인 환자 없었다”

소방당국 “장성 요양병원 화재 당시 손 묶인 환자 없었다”

기사승인 2014-05-28 09:35:00
[쿠키 사회]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2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일부 환자가 묶여 있었다는 논란에 대해 소방당국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이민호 전남 담양소방서장은 28일 “환자 중 일부가 침대에 손이 묶여 있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전남 소방본부도 신체를 억제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효사랑 요양병원 측도 “손 묶인 환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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