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15살 백혈병 환아 후원에 저녁식사 공약 지켜

크레용팝, 15살 백혈병 환아 후원에 저녁식사 공약 지켜

기사승인 2014-06-02 09:21:03

[쿠키 연예] 걸그룹 크레용팝이 기부 캠페인 후원자들과 식사를 함께 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6일 크레용팝이 위제너레이션에서 진행한 백혈병 환아 수술비 지원 캠페인 후원자들과 즐거운 저녁식사를 가졌다”고 2일 전했다. 캠페인은 백혈병 진단을 받은 15세 윤석이의 수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캠페인을 시작할 때부터 응원스타로 참여한 크레용팝은 더 많은 기부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저녁식사와 친필사인 CD 증정을 약속했다. 기부금은 목표액인 500만원을 훌쩍 넘는 1625만7735원이 모였다.

크레용팝은 “기부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윤석이도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