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의 ‘포스트 임시완’은 누구? 희철 “이건 정말 나쁜 질문”

제아의 ‘포스트 임시완’은 누구? 희철 “이건 정말 나쁜 질문”

기사승인 2014-06-03 17:29:00
[쿠키 연예] 그룹 제국의 아이들 중 ‘포스트 임시완’은 누구일까.

제국의 아이들은 3일 새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First Homme)’ 발매 기념 공연을 서울 광진구 능동로 와팝홀에서 갖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시작해 영화 ‘변호인’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이며, 박형식과 황광희, 김동준 등은 예능으로 큰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사실상 그룹보다는 개인 활동이 ‘흥’하는 상황. “이번 활동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낼 만한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멤버 형식은 “이참에 멤버 9명이 다 뜨면 어떻겠나”라고 쾌활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희철은 “이거 정말 나쁜 질문이다”라고 웃으며 대답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저번 활동때도 이 질문이 가장 어려웠다”며 “멤버 개개인이 못 되고 잘 되고의 문제를 떠나서, 얘기를 안 해야 누군가는 잘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중에 하나는 잘 되지 않겠나”라고 대답을 마무리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5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타이틀곡 ‘숨소리’ 활동을 개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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