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컴백 이틀 앞두고 음원 전곡 유출… 소속사 “강경 대응”

탑독, 컴백 이틀 앞두고 음원 전곡 유출… 소속사 “강경 대응”

기사승인 2014-06-08 15:56:01
[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탑독이 새 앨범 발매를 이틀 앞두고 전곡 음원이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는 “지난 7일 오후 탑독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신곡 ‘탑독’을 포함한 앨범 수록곡 5곡이 유튜브 등 온라인사이트에 유출됐다”며 “신속하게 대응해 유출된 음원은 비공개 전환됐으나 법적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K팝이 성장하며 음원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며 “사이버수사대와 함께 경로를 파악해 유포자와 게시자에게 소송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탑독은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마데우스의 타이틀곡 ‘탑독’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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