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울랄라세션 입 맞춘다… ‘더 리릭스’ 다섯 번째 프로젝트

아이유-울랄라세션 입 맞춘다… ‘더 리릭스’ 다섯 번째 프로젝트

기사승인 2014-06-24 08:40:55

가수 아이유와 울랄라세션이 입을 맞춘다.

가수 거미, 휘성, 이지영 등과 함께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갑원 프로듀서의 프로젝트 ‘더 리릭스(The Lyrics)’의 다섯 번째 작품 ‘애타는 마음’이 오는 30일 울랄라세션, 아이유의 목소리로 발표되는 것. ‘더 리릭스’ 프로젝트는 좋은 가사로 좋은 음악을 전하겠다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애타는 마음’은 인기 작곡가 김도훈과 작곡가 PD가 공동 작곡했으며 최갑원이 가사를 썼다.

더 리릭스 측은 “애타는 마음은 2012년 겨울 녹음을 마치고 이듬해 발표 예정이었으나, 당시 암 투병 중이던 울랄라세션의 멤버 고(故)임윤택이 사망하면서 발표 시기가 잠정 연기됐다”며 “고인이 마지막까지 보였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상업적인 이슈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올 여름 발표키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고인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뜻 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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