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불후의 명곡 2’ 우승… “감동 드리는 것이 제 소원”

적우, ‘불후의 명곡 2’ 우승… “감동 드리는 것이 제 소원”

기사승인 2014-06-28 20:07:55

가수 적우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우승했다.

2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는 작곡가 고(故) 박시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수 조성모, 플라이투더스카이, 2AM 창미, 거미, 정인 등이 출연했다. 적우는 가수 송민도의 ‘고향초’를 리메이크해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기며 1등을 거머쥐었다.

적우는 “못 알아 주실까봐 걱정을 많이했다”며 “진심을 다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한 번이라도 감동을 드리고 싶은 것이 내 소원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적우는 이날 관중들에게 372표를 얻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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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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