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음악 거장 바비 워맥 사망… 향년 70세

소울 음악 거장 바비 워맥 사망… 향년 70세

기사승인 2014-06-28 21:18:55
흑인 소울음악계의 거장 바비 워맥이 27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바비 워맥의 사망원인이나 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는 지난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또한 AFP는 그가 예전부터 마약 중독 후유증으로 고생했으며 결장암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바비 워맥은 지난 1944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나 10살 때 형들과 가스펠 그룹을 결성했다. 이후 ‘더 발렌티노스’로 이름을 바꾸고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스톤즈의 명곡 ‘잇츠 올 오버 나오(It's All Over Now)’를 탄생시켰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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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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