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브라운관 컴백… 부잣집 딸 푸드스타일리스트 역

손담비, 브라운관 컴백… 부잣집 딸 푸드스타일리스트 역

기사승인 2014-07-03 16:17:55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3일 “손담비가 ‘참 좋은 시절’ 후속작인 KBS2 새 주말극 ‘가족끼리 왜이래’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손담비의 배우 컴백은 약 2년만. 손담비가 맡은 역할은 우아하고 지적인 푸드스타일리스트 권효진 역이다. 병원장인 아버지 밑에서 어려움 없이 살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결혼한 후 무슨 일이든 간섭하는 엄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할이다.

손담비는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성실히 임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다음 달 16일 첫 방송.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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